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덴무 덴노 (문단 편집) == 기타 == 참고로 [[지토 덴노]]를 포함하여, 자신의 조카들인 [[덴지 덴노]]의 네 황녀(!)를 부인으로 삼았다. 즉 자매와 모두 결혼한 셈이다. 덴무 덴노는 덴지 덴노의 딸 중, 동복자매 2명과 이 동복자매들과 어머니가 다른 자매 2명을 자신의 부인으로 삼았다. 그리고 저 이복자매들 중 덴지 덴노의 7녀가 [[준닌 덴노]]의 아버지 [[토네리 친왕]][* 이 사람은 《일본서기》의 편찬 책임자로도 유명하다.]의 어머니인 니이타베노 황녀였다. 지토 덴노의 아들이자 [[겐메이 덴노]]의 남편인 구사카베 황자는 후에 오카노미야 덴노로 추존되었으나, 토네리 친왕은 이복형과 달리 천황으로 추존되지 못했다. 정변과 숙청을 통해 정권을 잡았고, 강력한 황권을 휘둘렀으며 자신이 다스린 나라의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완성했다는 점에서, '''한국사로 비유하면 동시대를 살았던 [[신라]]의 [[신문왕]]이나 뒷날 [[고려]]의 [[광종(고려)|광종]], [[조선]]의 [[태종(조선)|태종]]과 비슷한 유형의 군주로 보면 된다.''' [[데즈카 오사무]]의 만화 《[[불새/태양 편]]》에서도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불교]] 세력을 내세워 토착종교를 배척하는 형 덴지 덴노에 맞서 토착신앙을 옹호하는 세력의 대표로 등장하며, 과거 토속신에게 바쳐진 신성한 땅에서 사냥을 행하는 형 덴지 덴노에게 "이건 권력을 내세운 폭거"라고 한다거나, 절이 벼락을 맞아 전소되자 하늘의 노하심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작중 불교에 대한 태도가 즉위 이전과 이후가 다른데, 즉위 이전에는 "이 나라의 주인은 왕인 나이며 나에게 거역하는 자는 누구도 용납할 수 없다"는 형 덴지 덴노의 강압적인 태도에 분개해 면전에서 장창을 집어던지거나, 자신을 출가시키라고 하는 말이 나왔다는 말에 "내가 얼마나 중들을 싫어하는지 잘 알면서"라며 분개하지만, 사후 오오토모가 즉위하는데 오오아마가 방해가 될 것을 염려한 덴지 덴노가 병상에서 "오오토모의 나이는 너무 어리니 내가 죽은 뒤에는 네가 즉위하라"고 떠보는 자리에서 스스로 승려로써 출가할 뜻을 밝히고 요시노로 내려간다. 반란을 일으켜 조카 오오토모를 내쫓고 즉위한 뒤에는 "아무래도 대왕위를 지키려면 형님이 하셨던 대로 불교가 유용하겠다"며 불교를 옹호하는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자리를 넘보는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 "형님의 그 성격이 이해가 된다"는 발언을 하고, [[태양]]을 일본의 새로운 상징으로 삼는다. 사토나카 마치코의 만화 《천상의 무지개 - 지토 덴노 이야기》에도 등장하는데, 2015년 6월 10일자 <[[역사비화 히스토리아]]>에서 지토 덴노를 다루면서 작중 함께 등장했다.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로 본편이 지토 덴노가 주된 주인공이다 보니 그냥 [[조연]]에 가깝다.[* 해당 다큐멘터리 방영분이 사토나카 마치코의 만화 《천상의 무지개 - 지토 덴노 이야기》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전개되며 원작의 주요 장면을 캡처하고 [[성우]]가 더빙하는 형식의 보이스 드라마 방식을 도입한 신선한 전개.] 상대역인 지토 덴노 역을 맡은 성우는 [[미즈키 나나]].[* 다큐멘터리 성격상 다소 미화되어 있는 부분이 적지 않다. 특히 중간에 오오아마 최대의 업적이라고 할 진신의 난이 나오는데 이세 진구에서 [[아마테라스]]에게 기도하는 오오아마와 그 옆에서 아마테라스가 자신의 몸에 빙의했다며 "내 가호로써 오오아마군에게 승리를 드리도록 하죠"라고 하는 부분은 아무리 봐주려도 해도 오글거리는 부분.] 일본의 만화가 나카무라 마리코(中村 真理子)가 그린 덴지 덴노와 덴무 덴노를 주역으로 한 [[https://csbs.shogakukan.co.jp/book?book_group_id=7725|《덴지와 덴무-신설 일본서기》(天智と天武-新説・日本書紀)]]란 만화[* 백제의 부여풍도 등장하는데 나카토미노 카마타리 = 부여풍 설을 따라서 부여풍이 후지와라 가문의 시조로서 덴지 덴노를 돕는 것으로 나온다.]에서는 어머니 사이메이 덴노가 '''[[소가노 이루카]]와 관계해서 낳은 자식'''으로 묘사된다. 얼굴도 작중 소가노 이루카와 똑같이 생겼다. 즉 이 만화에서는 덴무 덴노가 [[덴지 덴노]]와 [[이부형제]]로 묘사되는 셈인데, 아버지인 이루카의 복수를 위해 덴지 덴노를 파멸시키려는 인물로 그려진다. 작중에서는 덴무 덴노=덴지의 이부형 아야노미코 설을 따른 것으로 보이며, 친아버지 다카무쿠노 오키미가 소가씨와 연관된 사람이라는 추측 때문에 다카무쿠노 오키미를 소가노 이루카로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만화 《[[토우게오니]]》에서 중요 인물 중 하나로 등장한다. 통치자로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로서, 자신의 앞날에 놓인 잔인한 운명을 알면서도 거스르지 못하고 고뇌하는 인물로 묘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